강수량이 8mm라는 것은 지면 위에 고인 물의 높이가 8mm가 될 정도로 비가 내렸다는 의미입니다. 근데 이걸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묘사하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적절할까요?
8mm 강수량은 어느 정도일까?
- 보통 비 수준으로 내리는경우
→ 한 시간 동안 8mm의 비가 내린다면 우산이 없으면 옷이 젖는 정도이며, 걷기나 자전거 이용 시 불편함이 생깁니다. - 짧은 시간에 8mm라면 꽤 세게 내리는 비
→ 예: 30분 동안 8mm = 비가 꽤 빠르게 쏟아지는 느낌 - 하루 동안 8mm라면 가벼운 비
→ 하루 종일 부슬부슬 이어지는 비 수준입니다. 우산은 필요한 정도지만 강한 불편은 없습니다.
강수량 기준 비교
강수량(mm) | 체감 정도 |
0.1~1mm | 이슬비, 우산 없어도 가능 |
2~7mm | 약한 비, 우산 있으면 편함 |
8~19mm | 보통 비, 우산 필수 |
20~50mm | 강한 비, 도로에 물 고일 수 있음 |
50mm 이상 | 폭우, 침수 가능성 있음 |
결론
8mm 강수량은 "우산이 반드시 필요한 보통 비" 수준입니다.
외출 전 기상 예보에 ‘강수량 8mm’가 있다면, 우산을 꼭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